[CES 2020] LG OLED TV, CES서 6년 연속 ‘최고 TV’ 등극
2020-01-10 14:01
add remove print link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최고상 6년 연속 수상
미국 시사지 '타임' '뉴스위크'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최고 제품으로 꼽아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TV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LG OLED TV는 9일(현지시각)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 이로써 CES에서 6년 연속 최고 TV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LG OLED TV는 올해 엔가젯이 꼽은 최고 TV 후보로 오른 비지오(Vizio) OLED TV, 삼성전자 QLED TV를 제치고 최고상을 받았다.
‘리얼 8K’를 앞세운 LG OLED TV 라인업은 전시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및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두루 찬사를 받았다. 미국 ‘타임’, ‘뉴스워크’는 나란히 ‘LG 시그니처 OLED 8K’를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이 제품은 CTA 해상도 기준을 훨씬 뛰어 넘는데다 업스케일링 기능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유력 IT 매체 ‘우버기즈모(Ubergizmo)’, ‘사운드가이즈(Soundguys)’ 등도 LG 시그니처 OLED 8K를 CES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R’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전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CES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IT 매체 ‘씨넷(Cnet)’은 “지난 2년간 CES에서 TV의 가장 큰 센세이션”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TV 전체를 벽에 완전 밀착한 ‘벽밀착 디자인’도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이 OLED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LG OLED TV가 단연 최고임을 거듭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