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내 남자관계 폭로에, 오히려 싸늘한 역풍만 불고 있다
2020-01-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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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폭로된 김건모 아내 장지연
가세연 폭로에 쏟아진 댓글 반응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 대중의 반응이 싸늘하다.
지난 21일 텐아시아는 가세연 측에서 주장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건모 씨 아내 장지연 씨의 남자관계가 복잡하다고 보도했다.
배우 이병헌 씨가 언급되는 등 다소 충격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가세연은 오히려 대중의 싸늘한 역풍을 맞아야 했다.
현재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일반인 사생활을 폭로한 수준이 도를 넘어섰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 포털 사이트에 실린 기사에서는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들이 전부 가세연에 대한 비난 여론이었다. 이들은 "일반인 사생활을 폭로 하다니 점점 끝을 모르고 달려드네", "너무 막 나간다", "꼭 까발려야 했나?", "이들 부부에게 너무 가혹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생활과 관련해 한 차례 대중의 뭇매를 맞았던 강용석 씨가 이러한 폭로를 일삼는 것에 대한 의문을 보이고 있는 반응들도 있다.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다. 김건모 씨 소속사 측에서는 장 씨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