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적중한 가세연, 또 다른 유명인 실명 깠다
2020-02-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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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관련 사건은 아닌데...”
가세연, 한상헌 아나운서 연루된 사건 언급
'가로세로연구소'가 또 다시 유명인 관련 사건을 폭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KBS 더라이브 진행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이름으로 생방송을 했다.
가세연 측은 한상헌(40) KBS 아나운서가 유흥업소 여성과 수차례 성관계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사건과 관련돼 있다.
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3단독 김춘호 판사는 자신과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방송사 남성 아나운서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성 A 씨와 공범 B 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가세연은 바로 이 사건에 연루된 아나운서가 한상헌 씨라고 밝힌 것이다. 가세연은 관련 기사와 판결문 일부를 캡처한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가세연은 또 다른 유명인 실명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7일 강용석(50) 변호사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는 하정우"라고 말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확실하지도 않은데 함부로 말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는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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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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