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미리 써봤더니...” 홈쇼핑 론칭하자 마자 8억원치 팔린 신생 화장품

2020-04-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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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롯데홈쇼핑에서 조기 매진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

㈜엠에스코(대표 서문성)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이 론칭과 동시에 홈쇼핑에서 준비한 수량을 조기 매진하며 최종 8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방송 화면 캡처
롯데홈쇼핑 방송 화면 캡처

지난 7일 오후 9시 45분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인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은 론칭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방송을 마쳤다.

DPC 관계자는 성공한 이유에 대해 “론칭 방송 이전부터 미리 주문 건수가 높아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해 봤더니, 지난 3월 진행한 사전 체험단을 통해 미리 샘플을 사용해본 사용감이 좋아 미리 주문을 하게 됐다는 댓글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은 비타민C 세럼과 수분 세럼으로 이루어진 듀얼 세럼 형태의 제품이다.

펌핑을 하면 비타민C 세럼과 수분 세럼이 동시에 나와 피부 케어를 도와주는 신박한 뷰티템이다.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 / DPC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 / DPC

비타민C 세럼에는 순수 비타민C가 25%를 담았다. 정제수 함량이 0%로 비타민C 성분이 물에 노출돼 쉽게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DPC 관계자는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수용성 보습제인 프로판디올 성분을 함유해 비타민C의 피부 흡수를 돕고, 산화되고 갈변하기 쉬운 비타민의 안정화를 이루어 색소를 첨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타민 원료 그대로인 투명한 액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분 세럼은 비타민의 효능을 장시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8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다.

듀얼로 구성된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해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기 노출로 인한 제품의 산화를 줄였다고 한다.

한편 론칭을 성황리에 마친 ‘DPC 프리미엄 브이 이펙트 더블 세럼’ 방송은 오는 4월 11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GS 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