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17살” 홍선영-홍진영 자매, 정신연령 테스트로 또 '옥신각신' (영상)

2020-04-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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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영분
내기에서 계속 지는 홍진영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 자매가 또 한 번 '현실 자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홍진영 씨와 언니 홍선영 씨는 온라인에서 정신연령 테스트를 했다. 자매는 정신연령 테스트 결과 나이가 더 높게 나온 사람이 이기는 내기를 했다. 이긴 사람은 진 사람에게 무엇이든 시킬 수 있는 '절대 권력'을 가질 수 있다는 규칙을 내걸었다.

테스트 결과 홍선영 씨는 19살, 홍진영 씨는 17살이 나와 희비가 엇갈렸다. 홍선영 씨는 "풍악을 울려라. 발 좀 주물러 봐"라고 동생에게 주문했고, 홍진영 씨는 "아 짜증 나"라고 반응했다.

패배를 인정할 수 없었던 홍진영 씨는 이번에는 '동안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핸드폰 어플을 이용해 얼굴 모습에 따른 나이를 테스트해 더 어리게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핸드폰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을 앞으로 내밀고 어려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는 홍선영 씨 17살, 홍진영 씨 26살로 또 언니 홍선영 씨가 이기게 됐다.

네이버TV, SBS '미운 우리 새끼'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