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마을 만들 거다” 돈스파이크,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로 이사한 근황

'고기 사랑'으로 유명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고기학개론'을 펼친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용인시 고기리에 고기 마을을 열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최근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열어 월급 생활을 하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한다. 돈스파이크는 작곡가 일을 잠시 접어두고 고기 굽는 테크니션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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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는 고기 굽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 저는 먹는 것만 좋아했지 요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고 취미로 캠핑카서 고기를 굽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고기를 잘 굽고 싶다"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이어 자신이 최근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고기리'로 이사 갔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고기리'라는 동네가 있고, 가는 길에는 '고기 터널'을 지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3~4년 뒤에 여러분은 돈스파이크가 드디어 고기리에 '고기마을'을 만들었다는 말을 듣게 되실 겁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돈스파이크는 이날 방송에서 의외의 인물과 눈 맞춤을 한다. 돈스파이크는 "○○○를 위해서라면 고기를 포기할 수 있어"라고 말해 미궁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져 갔다. 해당 방송은 20일 오후 9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