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라 박규리, 클럽 방문도 모자라 충격적인 거짓말까지 했다

2020-05-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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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방문도 모자라 거짓말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박규리 클럽 방문

가수 박규리 씨가 클럽 방문도 모자라 거짓말 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박규리 씨 소속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시인했다. 다만 클럽에 있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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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럽에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제보자 영상에 따르면 박규리 씨는 상당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제보자는 "어두운 클럽 내부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면 박규리 씨인지 알아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박규리가 밝은 곳으로 나와 마스크를 벗고 춤을 춰서 그때 알아봤다"고 밝혔다.

당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황금연휴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방역에 고삐를 조여왔다. 하지만 박규리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클럽을 방문해 논란이 커졌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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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씨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는 카라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는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박규리 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