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부터 '보니하니' 폭행 논란 있던 최영수가 EBS서 하는 행동
2020-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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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무혐의 처분 받은 최영수
EBS 앞에서 1인 시위 시작
'보니하니' 출연자 채연(15)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개그맨 최영수(36) 씨가 시위를 시작했다.
25일 스포TV는 최영수 씨가 이날부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최 씨는 "저는 결백합니다", "정정 보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폭행범도 가해자도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최영수 씨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음에도 EBS는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 씨는 EBS에 최소한의 명예회복을 원했다. 그는 본인을 폭행범이라고 한 보도를 정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최영수 씨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로부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EBS '보니하니'에서 하니 역을 맡은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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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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