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 가족사랑 기획전시 ‘소박한 선_물’ 개막

2020-05-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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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5점 전시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휴관했던 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생활 방역으로 방역체계가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문을 연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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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은 6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74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하고 재미난 작품들로 구성된 가족사랑 기획전시‘소박한 선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선물’이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45점으로 구성된 기획전시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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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와 한국화, 판화 작업의 평면작품과 다양하고 참여 가능한 입체·설치작품, 미디어·인터렉티브 아트 등 장르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방역 지침 준수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개인 소독제 구비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단체이용과 전시 해설 서비스는 중단 예정이고,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되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조정해 진행하고 상설체험은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자 집중 방지 등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home 한평희 기자 hphking032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