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임영웅·영탁·이찬원·붐에게 비난 쏟아졌다
2020-06-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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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레크레이션을...
논두렁 춤판에 누리꾼들이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뽕숭아학당'이 벌인 논두렁 춤판에 누리꾼들이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농촌 모내기 봉사 활동을 떠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모내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모내기를 하는 도중 미스터트롯 F4가 준비한 노래를 선보였다.
F4는 장민호에게 장가 희망을 안겨준 이장님을 향해 ‘황홀한 고백’과 ‘당돌한 여자’를 불려 흥을 돋웠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논두렁에서 지켜보고 있던 관객들을 무대가 펼쳐진 원두막 앞까지 나와 춤판을 벌였다. 서로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했고, 이에 붐은 즉석에서 레크레이션처럼 세 명을 호명해 짝을 지어 서로를 끌어안게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들과 농민들이 일렬로 초 밀착한 상태로 서서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물 들어올 때 노를 너무 저었다", "이제 좀 식상하다", "선을 넘었다", "이걸로는 뽕 뽑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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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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