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에 320원짜리 마스크' 2000만장, 토요일인 내일부터 이곳에서만 판매한다

2020-06-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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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18개 점포
구매 개수 1인당 50개로 제한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4회말 한화 치어리더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 뉴스1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4회말 한화 치어리더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 뉴스1
한 장에 320원짜리 마스크가 나온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오는 6일부터 일회용 마스크 2000만장을 전국 18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이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가격 때문. 장당 가격이 32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다만 구매 개수는 1인당 1박스(50개입)로 제한된다.

트레이더스는 지난 1~5월 KF와 일회용을 합쳐 총 900만장의 마스크를 판매했다. 판매 속도가 같다면 2000만장은 1년 가까이 팔 수 있는 물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이달 중으로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여름을 맞아 일회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이처럼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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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