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옷을 지나치게 타이트하게 입은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 벌어지는 일 (영상)

2020-06-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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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아 데하르 영상 화제
옷이 꽉 낀 탓에 '안간힘'

자히아 데하르 / 유튜브 영상 캡처
자히아 데하르 / 유튜브 영상 캡처
‘너무 옷을 타이트하게 입었던 여자 모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인터넷 커뮤니티 이토랜드에서 흰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기묘한 자세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관심을 끌었다.

이 여성은 신축성이 없는 드레스를 너무 타이트하게 입은 상태에서 불편한 하이일까지 착용한 까닭에 똑바로 걷지 못하고 게처럼 옆으로 걸으며 계단을 올라야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참 불편하게 산다” “입기도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2014년 베르사체 파리 패션쇼에서 찍힌 것이다.

영상 속 여성의 이름은 자히아 데하르다. 프랑스 및 알제리에서 패션 디자이너, 모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17세의 나이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인 프랑크 리베리, 카림 벤제마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인물이다.

당시 리베리는 성관계 사실은 인정했으나 돈을 지불하지 않았고 데하르 나이를 몰랐다고 주장했다. 벤제마는 성관계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둘 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대표했던 두 스타와 스캔들을 일으켜 화제를 모은 데하르는 란제리 디자이너로 성공해 자신의 이름을 단 란제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StormShadowCrew'
자히아 데하르 / 자히아 데하르 트위터
자히아 데하르 / 자히아 데하르 트위터
자히아 데하르 / 자히아 데하르 트위터
자히아 데하르 / 자히아 데하르 트위터
자히아 데하르 / 자히아 데하르 트위터
자히아 데하르 / 자히아 데하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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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아 데하르 / 연합뉴스
자히아 데하르 / 연합뉴스
home 채석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