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중인 돈스파이크를 목격했습니다” 돈스파이크 목격담 화제

2020-06-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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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목격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

작곡가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호대기중 돈스파이크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이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글쓴이는 "제가 아침에 돈스파이크를 봤다"며 "옆에 신호를 받아서 차를 세웠는데 대박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후 "신호에 걸린게 돈스파이크가 맞다"라고 말하며 "길에서 돈스파이크를 보니 너무 신기하다고"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대머리 남성은 실제 돈스파이크와 비슷한 생김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를 본 돈스파이크는 "죄송하지만 이런 글을 자주 발견한다"라고 말하며 "죄송한데 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봐도 저랑 똑같은거 같은데 제가 켤코 아니다"라고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호민 빠지면 섭하다", "악기 들고있으면 하림", "대신 리코더는 주호민", "낫스파이크"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