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과 목소리만으로 여심 녹이는 여진구, 충격적 사실 고백했다

2020-07-03 14:40

add remove print link

데뷔 15년차 배우 여진구
짝사랑만 해봤다고 밝혀

배우 여진구(24)가 모태 솔로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여진구 /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배우 여진구 /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공효진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진구는 "언제 결혼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성동일처럼) 예쁜 가정을 꾸린 사람을 보면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공효진은 "자연스러운 거야"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 공효진은 "(여진구는) 특별한 케이스다. 아주 어릴 때부터 일을 했기 때문에 청소년 시절 풋풋한 첫사랑을 못해봤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너 (사랑) 해봤니?"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하 tvN '바퀴 달린 집'
이하 tvN '바퀴 달린 집'

이에 여진구는 "혼자 짝사랑은 해봤죠"라며 "아직 정식적으로 연애를 해본 적은 없어요"라고 대답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공효진은 "이것 봐, 얘 모태솔로잖아"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너는... 나보다 더 급해"라며 연애를 권장했다. 하지만 여진구는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다"라고 답해 선배들의 잔소리를 들었다.

곰TV, tvN '바퀴 달린 집'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와 여진구가 연애를 안 해보다니 충격", "여진구 눈이 높나보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거의 매년 일했던데 연애를 하고 싶어도 못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 여진구 인스타그램
이하 여진구 인스타그램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