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쏟아질 것 같은' 표정으로 박원순 빈소 찾은 고민정 의원 (사진 7장)

2020-07-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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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조문한 고민정 민주당 의원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빈소 안으로 들어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민정 의원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찾았다. 고 의원은 검은색 원피스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현장에 나타났다.

고민정 의원은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로 들어갔다.

박원순 시장 빈소에는 조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10일 정오부터 정치인과 종교·시민사회단체 조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박원순 시장 복심으로 알려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주 역할을 하면서 유족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이다. 발인은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다. 일반 시민은 서울시가 마련한 시청 앞 분향소에서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조문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 빈소를 찾은 고민정 의원 사진 7장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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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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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