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복귀” 이혼 절차 마친 구혜선이 뜻밖의 활동 계획을 올렸다

2020-07-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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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 로 복귀... 곡을 씁니다^^”

전 남편 안재현 씨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배우 구혜선 씨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렸다.

16일 구혜선 씨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잘 만들어볼게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하 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이하 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연기가 아닌 의외의 행보에 한 팬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거냐"고 묻자 구 씨는 "저는 곡을 씁니다^^"라고 설명했다.

구 씨가 작사·작곡 활동 의지를 밝힘에 따라 팬들이 기대하는 연기 및 방송 복귀는 당분간도 어려울 걸로 보인다. 구 씨의 방송 활동은 2017년 tvN 관찰 예능 '신혼일기'가 마지막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구혜선 씨와 최인영 음악 감독 모습이 있었다. 최 감독은 지난 2014년 구 씨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았던 장편 영화 '다우더'의 OST를 작업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 씨는 약 10개월을 이어왔던 안재현 씨와의 이혼 절차를 전날(15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4년 2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갈라서게 됐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