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의 추천주는 DB하이텍·케이엠더블유

미국 뉴욕증시가 28일(현지 시간) 코로나 5차 경기부양책 협상에 대한 관망세와 주요 기업 실적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05.49p(0.77%) 내려간 2만6379.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97p(0.65%) 하락한 3218.4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18p(1.27%) 빠진 1만402.09에 폐장했다.

대형 기술주들의 내림세가 뚜렷했다.

아마존은 1.8%, 넷플릭스는 1.4%,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1.7% 각각 하락했다. 페이스북은 1.5%, 애플은 1.6% 떨어졌다.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대기업 맥도날드와 3M의 주가도 각각 2.5%, 4.8% 낮아졌다.

29일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DB하이텍(000990)을 신규 추천했다.

8인치 파운드리 장기 호황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부각된다는 설명이다. 과거와 다른 재무 건전성 (20F 부채비율 56%)도 눈여겨볼 만 하다.

하나금융투자는 RF(무선주파수) 무선통신장비업체 케이엠더블유(032500)를 제시했다.

미국 이동통신사 발주가 임박하면서 통신사 버라이즌, AT&T로의 물량 공급이 예상된다. 디지털 뉴딜로 5G CAPEX(설비투자)가 지속되면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을 점쳤다.

▲ DB하이텍

- 8인치 파운드리 장기 호황에 따른 실적 안정성 부각

- 과거와 다른 재무 건전성 (20F 부채비율 56%)

▲ 케이엠더블유

- 미국 통신사 발주 임박, 버라이즌·AT&T로의 물량 공급 예상

- 디지털 뉴딜로 5G CAPEX 지속, 4Q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