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서남권 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적극 동참

2020-08-04 15:25

add remove print link

해남군, 서남권 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적극 동참

해남군(군수 명현관) 공직자들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목받은 명현관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수성송 앞에서 해남군 산하 공직자들과 함께 해남군민의 온 마음을 담은 ‘해남군민은 목포대학교 의대유치를 팍팍’지지한다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대유치를 적극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명 군수는 앞서 지난 7월31일에 개최된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목포,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전남의대(목포권) 청와대 국민청원에 전 군민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관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붐을 조성하는 등 이웃 시군인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를 해남군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는 윤재갑 국회의원, 조광영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장성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