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원…” 가짜사나이 2기 '지옥 훈련'에 지원하겠다는 유튜버 (영상)

2020-08-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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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에 지원하는 끝판왕
2기에 지원한다는 헬스 유튜버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유튜버들이 교육생으로 나와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사나이 2기' 지원이 시작된 가운데 7년 차 운동인 유튜버 ‘지피티’가 지원 영상을 올렸다.

지난 16일 지피티는 '가짜사나이 2기' 지원 요건인 체력 평가 영상과 지원 동기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가짜사나이 1기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번 2기 지원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지피티'

지피티는 "다이어트를 매번 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나태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지에 물에 떠야 된다는 글이 있는데 저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피티는 지원 동기를 말한 후 푸쉬업, 윗몸일으키기, 버피테스트, 턱걸이, 스쿼트 순으로 체력을 증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기' 지원 자격을 공개했다.

김계란은 "9월에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나태하고 게으른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싶고 심각한 질병이나 신체적 결함이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훈련 일정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이다. 오는 26일까지 양식에 맞게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후 제출 바란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지피티'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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