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8일)의 추천주는 파멥신·삼성전기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노동절 공휴일로 휴장했다. 대서양 건너 유럽 증시는 지난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속에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600 지수는 1.67% 오른 367.97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2.39% 뛴 5937.40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2.01% 상승한 1만3100.28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79% 오른 5053.72로 각각 마감했다.

앞서 지난 4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증시 폭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었다. 미국에선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폭락장을 이끌었다.

8일 신한금융투자는 항체신약 개발업체 파멥신을 추천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올린베시맙'이 병용 임상 1b상을 연내 마무리짓는다. 내년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을 위한 단계는 크게 비임상시험-임상 1상-임상 2상-임상 3상의 4단계로 나뉜다.

파멥신은 글로벌 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인 바이오기업 중 저평가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계열사 삼성전기를 제시했다.

모바일·전장 수요 회복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카메라 부문 신규 고객사 확대도 기대된다고 했다.

▲파멥신

- 올린베시맙, 병용 임상 1b상 연내 마무리

- 올린베시맙, 내년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2a상 진행 예정

- 키트루다 병용 파이프라인 보유 바이오기업 중 저평가

▲삼성전기

- 모바일·전장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턴어라운드 예상

- 카메라 부문 신규 고객사 확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