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출신 박경,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020-09-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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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단독으로 올라온 영상
음원 사재기 폭로 이후 1년뒤 박경에게 벌어진 상황

박경 / 이하 뉴스1
박경 / 이하 뉴스1

음원 사재기 폭로에 앞장섰던 그룹 블락비 출신 박경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단독] 사재기 폭로 박경의 최후 '결국 바이브가 웃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 기자는 "박경, 빨간 줄 가게 생겼다""약식기소된 박경은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 기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박경은 약식기소 고지 결과서를 받아들이고 벌금을 낸다면, 범죄 기록이 남게 된다. 하지만 해당 결과에 박경 측이 이의 제기를 하고자 한다면, 일주일 내에 정식재판 청구권을 행사해야 한다. 이후 과정은 정식 재판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박경은 트위터에 특정 가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이들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말을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음원 사재기 논란은 커졌고, 실명 거론된 가수들은 크게 반발하며 박경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사건으로 지난 6월 박경은 기소 의견과 함께 검찰 송치됐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