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도‘온택트’에 대비해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광주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며 변화해나가고 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영상 제작을 통해 기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광주복지재단은 이러한 사회복지현장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4, 17, 18일 총 3일에 거쳐 사회복지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 등으로 구성한 교육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적용도 높은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현장의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존 사회복지기관의 역할과 업무가 어떤 방식으로 영상콘텐츠와 융합될지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