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방, 이혼…” 거센 비난 쏟아진 정주리 남편, 과거 해시태그 논란 다시 불거졌다
2020-09-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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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난 받은 정주리 남편
과거 해시태그 논란 재점화
정주리가 게재한 SNS 게시물로 인해 남편에게 거센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과거 SNS 해시태그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앞서 지난 21일 정주리는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남겨놓은 피자와 먹다 남은 치킨 조각을 게재하며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을 봤다. 카톡 안봤음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에 대해 날선 비난을 날렸다. 결국 게시물 삭제한 정주리는 "남편이 담날 대게 사준 거 올릴 걸. 워워"라며 성난 여론을 잠재웠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정주리 남편의 과거 해시태그 논란을 다시 들췄다.
과거 정주리 남편은 인스타그램에서 '구충제 해시태그', '벗방', '성인방송' 등 사진과는 연관성이 없는 엉뚱한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이 인 바 있다.
특히, 초음파 사진 게시물에 '구충제'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당시 네티즌들의 뭇매를 받았다.

이에 정주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 밑에 구충제 태그는 진짜 단순하게 식구가 생겼으니 같이 구충제 먹자라는 의미로 단 건데"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 남편 보통 아닌 사람 맞지만 나쁜 놈 아니에요"라며 "이런 직업 여자 만나...보통 아닌 남자 만나...그냥 버라이어티하게 재밌게 잘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남편분 반성하시길", "애초에 이르지를 말든가",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진 않아 보여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