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개인주의야?” 드디어 공개된 롯데리아 신메뉴 상태… 그 정체는 ‘OOOO’

2020-09-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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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라면 누구나 아는 그 식단 그대로
11번가서 사전판매 시작… 공식판매 28일

이하 11번가 제공
이하 11번가 제공

롯데리아가 신메뉴를 내놨다. 그 이름은 바로 ‘밀리터리버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지난 24일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밀리터리버거는 군필자라면 누구나 나는 군대 식단, 이른바 ‘군대리아’와 비슷한 느낌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판에 나온 빵과 패티, 샐러드로 구매자가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11번가는 상품 이미지를 통해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면회 온 여자친구, 이등병, 상병, 말년병장 등 계급별 레시피도 소개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거 개인주의야?"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튜브, 'LOTTERIA롯데리아'

영상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근 대위가 등장했다. 그는 군복 차림으로 강남우성사거리점에 들어가 특유의 말투로 매장 내 손님들에게 ‘군대식 특별과정’을 소개했다.

이하 유튜브, 'LOTTERIA롯데리아'
이하 유튜브, 'LOTTERIA롯데리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롯데리아가 아니라 이근 광고다”, “세상에 군대리아네”, “롯데리아는 개인주의야” 등의 의견을 남겼다.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공식 판매된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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