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님 그거 아닌데…” 아이즈원 만난 이근 대위, 귀여운 착각 했다

2020-09-25 20:46

add remove print link

아이즈원 강혜원 만나 함께 사진 찍은 이근 예비역 대위
팬이 만든 계정 실제 계정으로 착각해 팔로우

이하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이하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가짜사나이 시즌1에서 엄격한 훈련 교관의 모습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근 예비역 대위가 귀여운 매력까지 뽐냈다.

25일 이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아이즈원 멤버 강혜원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호랑이 교관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강혜원 옆에 선 이 대위는 순도 100%의 건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대위는 강혜원과 '맞팔'을 하고 싶었던 듯 곧바로 'hyewon__izone'이라는 계정을 팔로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계정은 강혜원의 팬이 만든 팬 계정이었다. 아이즈원의 경우 아직 멤버 개인 계정이 없다.

SNS가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귀여운 착각을 한 것이다. 현재 이 대위는 이 사실을 알아채고 팬 계정의 팔로우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 대위의 귀여운 모습에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