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이곳과 '손절' 했다는데 왜 이렇게 환영 받죠?"
2020-09-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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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컴백 확정
새로운 제작사와 협업한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 컴백 준비 소식과 함께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28일 일간스포츠는 트와이스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트와이스는 기존에 다수의 작업물을 함께 만들어온 '나이브 프로덕션'이 아닌 다른 제작사와 이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10월 26일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알렸다.
새로운 제작사와 새롭게 협업을 하게 된 트와이스 소식에 팬들 역시 큰 환영을 하고 있다. 앞서 나이브 프로덕션이 작업한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는 한 차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감독은 당시 "레퍼런스로 참조한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나이브는 이밖에도 트와이스 '치얼업(Cheer Up)', '우아하게', 'TT'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린 다수의 곡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트와이스가 나이브와 작업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일부 팬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탈나이브 ㅊㅋㅊㅋ", "와 트와이스 드디어 벗어나네", "13곡 연속 나이브였는데 드디어 탈나이브라니", "이제라도 피드백 해준 게 다행이다", "웬일이래 제와피", "피드백했네 제와피", "드디어 제발 뮤비 잘 뽑아보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