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가 앙증맞은 캔맥주를 내놨습니다, 이런 곳에서 판매합니다
2020-10-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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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미니캔 보다 딱 한 모금 더 담긴 200ml 용량 출시
부피 적고 가벼워 휴대성 높아지니 캠핑, 차박 등 유용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 소용량의 '칭따오 미니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칭따오 미니캔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용량이지만, 칭따오 라거의 맥주 맛은 그대로 담았다. 한 번에 쭉 들이킬 수 있는 용량 덕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비우며 칭따오 라거 특유의 깔끔한 목 넘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부피가 작아 냉장보관 시 더 빨리 차가워지고, 캠핑과 차박 등 야외 레저활동에 휴대하기 편하다.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황금용량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시판 중인 타 브랜드 맥주 미니캔은 평균 135~150ml 용량인 데 반해 칭따오 미니캔은 200ml로, 평균 50~75ml가 더 많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칭따오 라거 맥주 맛은 그대로 담았다. 상쾌한 청량감과 깊고 풍부한 재스민향, 부드러운 목 넘김을 고스란히 선사한다. 칭따오 맥주의 상징색상인 그린과 레드, 앙증맞은 사이즈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젊은 층들의 인증샷 피사체로 제격이다.
칭따오 미니캔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1인 가구와 홈술 문화 확산,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부담 없이 가볍게 한잔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반길 것으로 생각한다"며 "취하는 대신 즐겁게 즐기는 주류문화가 젊은 층 중심으로 자리 잡아 앞으로도 소용량 맥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