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끌었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깜짝 소식 전했다

2020-10-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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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 속 첫 400만 관객 돌파
러닝타임 추가된 파이널 컷 21일 공개

코로나19 시국 속 첫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러닝타임 6분 14초 추가된 파이널 컷을 오는 21일 공개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은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이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인남(황정민)의 과거 이야기 및 인남과 레이(이정재)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되었다. 인남, 레이, 유이(박정민)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욱 확장된 이번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과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개봉을 하게 된 것.

이처럼 더욱 다채로운 이미지가 더해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이국적 로케이션 풍광까지 어울러져 올 가을, 극장가에 또 한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공식 예고편은 한글날 연휴인 오는 9일 저녁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파이널컷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