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끊임없던 이근…결국 이 예능에서도 통편집 당했다

2020-10-19 14:05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빚투,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이근
정글의 법칙, 결국 이근 방송 장면 통편집 결정

SBS ‘정글의 법칙’이 이근 대위 분량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근 인스타그램
이근 인스타그램

19일 YTN star에 따르면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예정돼 있던 '정글의 법칙' 이근 대위 분량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독] '정글의 법칙' 측, 이근 대위 방송분 통편집 결정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근 대위가 결국 '정글의 법칙'에서 ...
www.ytn.co.kr

캐릭터로 대체된 롯데리아 포스터 / 롯데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캐릭터로 대체된 롯데리아 포스터 / 롯데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이근은 후배와의 채무 문제, 과거 성추행 전력, 가짜 경력 의혹 등이 터져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서울 강남구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또 한 차례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논란에 이근은 "어떤 여성분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항소했으나 기각되었다. 저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끝까지 항소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채무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피해자 김 씨를 직접 만나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근의 해명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그를 모델로 썼던 브랜드들은 그에 대한 분량을 편집하거나 삭제하고 있다.

이근 인스타그램
이근 인스타그램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