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벤, 12월 2일 '혼술하고 싶은 밤'으로 컴백 확정

2020-10-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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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12월 2일 컴백을 확정
바이브 류재현 작곡, 매력적인 발라드

가수 벤이 12월 2일 컴백을 확정했다.

2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벤이 '혼술하고 싶은 밤'으로 12월 2일 컴백한다.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은 늦가을 감성을 깊게 파고드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발라드곡으로 바이브 류재현이 작곡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벤은 2010년 베베미뇽으로 데뷔하고 2년 뒤인 2012년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그때마다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세 개의 비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정규 1집을 내는 데만 솔로 전향 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정규 1집을 포기하려던 순간 ‘열애 중’이 역주행 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벤은 드라마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오 마이 비너스',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드라마에 삽입된 OST로 많은 사랑 받았다.

한편 벤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깜짝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발매 예정인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을 들려주기도 했다. 무반주임에도 특유의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벤의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은 오는 12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