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중립기어…” 전 여친 폭로 나온 찬열, 판 뒤집어질 반전글 올라왔다

2020-10-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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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폭로글 새로운 증거
팬들이 주장한 루머 증거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 인스타그램

엑소 멤버 찬열에 대한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로 논란 중인 가운데 엑소 팬들이 해당 글이 모두 안티팬의 주작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9일 엑소 팬들은 "찬열이 얘기는 다 루머다. 폭로글 내용은 다 주작이며 사진도 합성이다. 그저 찬열이 인생을 망치고 싶은 안티가 생각 없이 뱉은 말이니 믿지 말아달라"며 근거를 제시했다.

팬들은 "폭로글 속 사진은 외국팬들이 만든 합성사진이다.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나온다. 그 사람(폭로자)이 엑소 안티로 활동하여 엑소가 싫다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하 트위터
이하 트위터

그러면서 "폭로글 속에서 2017년 10월 즈음 사귀었다고 했는데 그때 찬열이 오른팔에는 문신이 없다. 찬열이는 그전에 'L-1485'라는 문신을 오른팔에 새겨놨다. 올라온 사진에서 그 문신이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사람이 글을 삭제했다. 찔리는 게 있는 것 아니냐. 찬열이는 고등학교 및 평소 생활도 바르다고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찬열의 전 여친임을 주장한 A씨는 29일 새벽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좋았니?"라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자문제로 음악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며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맺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