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연차 내고 왔다” 미스맥심 결승 오른 일반인 회사원 (사진+영상)

2020-10-31 23:20

add remove print link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에 오른 IT 회사원 혜린
슈퍼패스로 통과한 뒤 상위권을 탈환한 일반인 회사원 혜린

남성지 맥심(MAXIM)에서 주최한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에 오른 회사원 혜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맥심은 IT 회사에 재직중인 회사원 혜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최종 결승전 의상으로 세라복을 선택한 혜린은 다양한 포즈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 맥심
이하 맥심

인터뷰에 나선 혜린은 지난 라운드에서 악성댓글로 눈물을 흘렸던 일에 대해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누가 울었다고 동정해주고 그런 나라였나요. 제 팬들이 조금 안타까워했겠죠. 제가 봤을 때 동정표는 없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슈퍼패스로 통과한 뒤 상위권을 탈환한 혜린은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이유로 투표 조작 악플에 시달렸다. 이후 약 1년 간 20kg을 감량하는 등 노력 끝에 최종 결승까지 진출했다.

유튜브, MAXIM KOREA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