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빅데이터 기반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총량 분석 결과보고회 개최

2020-11-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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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빅데이터 기반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총량 분석 결과보고회 개최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6일 오전 광주시청 행복나눔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및 사회복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총량 분석’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의 현황과 분야별, 유형별, 자치구별 수요 대비 공급의 적정성을 파악하여 격차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연구결과로 광주광역시의 사회복지 수요환경과 공급환경 분석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존재함을 확인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총량을 유형별, 분야별, 자치구별로 분류하여 분야별 격차와 편중 현상을 파악했다. 그 결과 수요대비 5개 자치구의 생활시설은 고르게 분포하지 않으며, 이용시설 분포는 생활시설보다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또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지리적 위치를 시각화 했으며, 사회복지 수요 예측을 토대로 사회복지시설의 추계 분석을 실시해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총량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광주시책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꾸준한 정책 연구를 통해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