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9일)의 추천주는 셀트리온·한국전력

2020-11-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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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도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 시각) 다우지수는 344.93p(1.16%) 하락한 2만9438.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1.74p(1.16%) 내린 3567.79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74p(0.82%) 떨어진 1만1801.60에 장을 마감했다.

19일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을 추천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9.9%, 137.8%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램시마 SC가 내년에 대규모 매출 발생으로 고성장 시현이 기대된다고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전력도 뽑았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8.2% 상승한 2조3000억원을 거두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전력도매가격에 해당하는 계통한계가격(SMP) 약세 지속으로 고배당 기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전기요금 규제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셀트리온

- 3Q 매출액·영업익 YoY +89.9%/+137.8%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 2021년 램시마 SC 대규모 매출 발생으로 고성장 시현 기대

▲ 한국전력

- 3Q 영업익 2.3조원(YoY +88.2%)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

- SMP 약세 지속으로 고배당 기대 가능, 전기요금 규제 변화 주시 필요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