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연…" 한동안 잠잠했던 EXID 정화, '배우'로 완벽 변신해 돌아왔다

2020-11-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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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로 완벽 변신한 'EXID' 정화
영화 '용루각'에서 주연 맡아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그룹 'EXID' 출신 멤버 박정화가 영화 '용루각'에서 첫 주연을 맡고 "울컥한다"며 심경을 표했다.

박정화는 2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용루각:비정도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에 참여했다.

박정화는 "제 인생 첫 영화로 '용루각'을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또 배우 선배님들과 촬영을 시작해 끝나는 순간까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방금 전까지도 영화를 보다 나왔는데 울컥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갈 행보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정화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