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불륜' 김민희-홍상수, 현재 진짜 관계 싹 밝혀졌다

2020-1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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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커플, 최근 소식
결별설 돌았지만 애정 전선 이상 무

김민희-홍상수 커플의 애정 전선이 주목받고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김민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 6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도 주목받았다.

이들은 이미 여러 차례 결별설이 떠돌았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이 지난 2020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을 당시 두 사람은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고 나타났다.

이후 최근에는 장을 함께 보거나 쇼핑을 하는 등 두 사람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연인 관계를 발전했다. 아내가 있는 홍상수 감독은 '불륜'에 대해 약 2년간은 침묵했다. 그러다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김민희와 관계를 놓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홍 감독은 2016년 두 차례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지난해에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세 차례 전부 기각 당하자 결국 항소를 포기한 상태다.

영화 '도망친 여자'
영화 '도망친 여자'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