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뛰다간 죽습니다…무턱대고 왕복 8차로 무단횡단하는 여대생 (영상)

2020-1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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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사고 일으킨 여대생 논란
한문철TV 유튜브에 올라온 사고 영상

한 여대생이 도로에서 무모한 행동을 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여대생은 무려 왕복 8차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단행했다.

여대생 무단횡단 사고 영상 / 이하 유튜브 '한문철TV'
여대생 무단횡단 사고 영상 / 이하 유튜브 '한문철TV'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이렇게 뛰다간 죽습니다. 제발 무단횡단하지 맙시다!"라며 여대생 무단횡단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서 한 차량이 좌회전을 하기 위해 1차로에 진입했다. 그러던 중 오른쪽에 정체된 차량들 사이로 한 여성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깜짝 놀란 운전자는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을 멈춰 세웠다. 다행히 여대생은 차량과 심하게 부딪히지 않았지만 중심을 잃고 도로에 쓰러졌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조금만 늦게 밟았더라면 여대생은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무턱대고 무단횡단을 한 여대생 잘못으로 벌어진 사고였다.

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영상에 "무턱대고 뛰는 여대생. 왕복 8차로에서 2차로 주행 중 좌회전하기 위해 1차로에 진입하는데 정체된 차 사이로 뛰어나와 무단횡단.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는데 신호대기 중인 차들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무단횡단자의 (과실) 100%"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이다.

이하 유튜브, 한문철 TV
사고 장면 움짤 / GIPHY

사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한문철TV 유튜브에 "그냥 살아있음에 감사해라. 여대생아. 운전자분 정말 서행 잘하셨네요", "어릴 때 무단횡단하면 아니 된다고 배웠을 텐데 무단횡단 단속하고 처벌 높여야 함" 등의 댓글을 달았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