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확진…'사랑의콜센타 MC' 김성주 상태가 전해졌다
2020-12-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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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코로나19 관련 소식
가수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연예계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하는 국민 MC 김성주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특히 김성주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함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김성주 소속사인 '장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OSEN에 "김성주가 지난주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서 이찬원과 만난 것 외에는 트롯맨들을 만난 적이 없다. 이찬원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TV조선) '미스트롯2'도 첫 녹화를 3~4주 전에 진행했고 '사랑의 콜센타' 같은 경우는 격주로 녹화를 진행해서 이번 주에는 촬영이 없다. 우리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식이 3일 전해졌다.
이찬원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보도자료에서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최근 그와 함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 장민호, 영탁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임영웅, 장민호, 영탁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