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요절한 친구 사진 공개한 아나운서 (+생전 모습)

2020-1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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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배우
차인하와 절친한 사이였던 김정현 아나운서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배우 고 차인하(이재호)를 추모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차인하와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차인하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를 가리키며 밝게 미소지었다.

김정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정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정현 아나운서는 "차인하 배우님. 우리 재호 떠나간 지 1년이 됐네. 사진 좀 많이 찍어둘걸"이라며 "사람들이 너 보러 어디로 가야하는지 많이들 물어본다. 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라는 글도 덧붙였다.

배우 차인하는 지난 2019년 12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살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해 주변을 안타깝게했다.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차인하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차인하 인스타그램
이하 차인하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