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하는 기발한 광고' 10개를 소개합니다

2020-12-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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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보다 오레오·벤츠의 크리스마스·수면제 베개…
독특해서 뇌리에 각인되는 이미지 광고 10개 소개

국내외 TV에서 광고를 보면 기발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종종 있다. 독특해서 뇌리에 각인되는 이미지 광고 몇가지를 알아보자.

1. Braun 고데기 광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 머리카락이 아닌 스파게티 면과 라면으로 고데기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 칫솔 광고

두 개의 칫솔을 붙여 놓아 마치 하얗고 건강한 치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3. 사탕보다 오레오

개미들도 사탕보다 오레오를 선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DHL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비교하면서 다른 서비스와 DHL의 서비스가 비교불가임을 말 한마디 없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면 고소당할 수도 있겠다.

5. 스파르타 골프 클럽

스파르타 골프 클럽이라는 곳의 로고다. 언뜻 보면 골퍼의 모습이 고대 스파르타의 장수처럼 보이기도 한다.

6. 낮은 칼로리 과자

칼로리를 1/2로 줄였다는 과자 광고다. 가벼운 칼로리를 풍선으로 만들어 표현했다. '가볍다'는 문구와 함께.

7. 벤츠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온 벤츠의 광고다. 벤츠의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그릴에 스폿 조명이 내려오니 마치 빛과 그림자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듯하다.

8. 수면 베개

어찌나 잠이 잘 오는지 수면제 약병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베개 그 자체가 수면제라고 말하는 듯하다.

9. 당신에겐 작은 틈일 뿐이지만

공익광고 같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주 작은 틈일 뿐이지만 장애인들에게는 너무 크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10. 지구? 또는 플라스틱?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표지 사진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빙하의 사진이라고 생각했지만 수면 아래가 비닐봉지 모습이다.

그리고 이렇게 쓰여 있다. Planet or Plastic?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을 경고하는 이미지다. 간결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home 안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