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쇼미 역대급 무대였다”...보다가 소름 돋았다는 '쇼미9' 공연 정체 (영상)
2020-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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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래퍼들의 엄청난 반응 쏟아진 원슈타인 무대
'쇼미9' 원슈타인, '적외선카메라' 무대로 인기몰이 예상
래퍼 원슈타인의 '쇼미더머니9' 무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영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래퍼들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다. 이날 본선 1차 경연에서는 래원, 미란이, 쿤디판다, 릴보이, 머쉬베놈, 원슈타인 등 무대가 공개됐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래퍼는 원슈타인이었다. '적외선카메라'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민 그는 아무런 피쳐링, 안무 팀도 없이 홀로 무대를 완성했다.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며 다른 래퍼들을 넋놓게 했다.
동료 래퍼들은 "진짜 완벽하다", "진짜 감각적이다. 예술이다", "얘는 천재다" 등 반응을 보였다. 팔로알토는 깜짝 놀라며 "뭐 저런 놈이 있어"라고 말했다.
원슈타인은 상대인 머쉬베놈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그러나 유튜브, 네이버TV 등 채널에서 팬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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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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