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7일)의 추천주는 케이엠더블유·LG화학

2020-12-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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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양책 진전에도 혼조세로 마감

하나은행
하나은행

미국 뉴욕 증시가 재정 부양책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에도 소비가 대폭 부진했던 여파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44.77p(0.15%) 하락한 3만154.5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55p(0.18%) 오른 3701.1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63.13p(0.5%) 오른 1만2658.19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아마존은 2% 넘게 오른 반면 테슬라는 1.7% 내렸다.

17일 하나금융투자는 이동통신 기지국 핵심장비 제조업체 케이엠더블유를 추천했다.

일본, 미국, 인도 수출 물량이 증대될 것으로 봤다. 국내 5G 투자 증가세도 예상된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LG화학을 제시했다.

저유가 기조, 경기회복에 따른 화학부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M/S(시장점유율) 1위 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다.

▲ 케이엠더블유

- 일본, 미국, 인도 수출 물량 증대 전망

- 국내 5G 투자 증가세 예상

▲ LG화학

- 저유가 기조, 경기회복에 따른 화학부문 이익 개선

-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M/S 1위 경쟁력 대비 저평가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