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인야구협회 정천식 총재 “새해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 나눌 것”

2020-12-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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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식 초대 총재의 신년사
'한스타 여자리그' 출범 계획도 밝혀

SBO 정천식 총재가 신년 계획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 SBO 정천식 초대 총재는 2021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정 총재는 “신축년 새해 SBO리그의 목표는 코로나 19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야구 팬들은 물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과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고 전했다.

SBO 정천식 총재 / SBO 제공
SBO 정천식 총재 / SBO 제공

2021년에 출범 15년을 맞게 되는 'SBO리그'는 지난 14일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 이사를 초대 총재로 추대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BO는 'SBO 여자 연예인야구단'(단장 가수 인순이) 창단을 계기로 올해 한스타 여자리그를 출범시켜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SBO 스포테인먼트'를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할 예정이다.

'2020 SBO리그'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크루세이더스(단장 배우 임호)'가 우승, '개그콘서트(감독 개그맨 이동윤)'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오는 3월 개막하는 SBO리그는 주관사인 한스타미디어 TV, STN 스포츠 TV, KT 올레, LG 유플러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