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의심”…배두나와 이준에게 문자 도배한 공유, '댓글 창' 폭발했다 (이유)
2021-01-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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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이준의 영스트리트' 문자창 도배
수십 통의 문자메시지 남겨
배우 공유가 배두나와 이준에게 엄청난 양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4일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인스타그램에는 "고릴라 문자창 두 바닥을 채우는 #공유 당신...눈을 의심했던 문자량 증명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공유가 남긴 수십 통의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다. 공유는 "파주 적성면 발해기지 한대장입니다", "송지안 박사 류태석 대위 근무지 이탈하셨습니다", "어서 기지로 귀환하십쇼", "먹는 얘기 그만 좀 하십쇼", "아아 응답하라. 류태석 대위", "송지안 박사 내일 콜타임 7시 45분입니다", "라디오 댓글 다는 거 너무 재밌어. 송 박사", "둘 다...한대장을 이제 알아보다니 섭섭하다 진짜 너네"라는 등 문자메시지를 남기며 '고요의 바다'에 함께 출연한 이준과 배두나에게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일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 속 댓글 창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특히 '넷플릭스'는 "대장님 여기서 이러고 계셨..."라고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공유 배우도 게스트로 데려와 주세요. 저렇게 좋아하는데", "공유는 출연하시진 않았지만, 함께 하시는 거 같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고요의 바다' 분위기가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드라마 너무 기대돼요", "40대 맞냐. 너무 귀엽네", "공유 오빠는 항상 모두를 웃게 한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고요의 바다'는 공유와 함께 이준, 배두나가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