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과 친하게 지냈다” 이정수, '층간 소음 논란'에 이렇게 해명했다

2021-01-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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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이 논란
엑스포츠뉴스 통해 층간 소음 논란 해명

이하 이정수 인스타그램
이하 이정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개그맨 이휘재와 안상태 가족이 층간소음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정수가 과거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됐다.

과거 이정수의 블로그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됐다. 해당 글은 이정수가 지인들과 밤늦게까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사진을 올리며 이 부분을 지적했다.

이하 이정수 블로그
이하 이정수 블로그

또 아랫집의 항의에 대해서 이정수는 "놀던 중 아랫집에서 인터폰이 와서 난리를 쳤습니다.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나서 폭주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해명하며 아랫집 문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정수가 해명에 나섰다. 이정수는 17일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2년 전쯤 쓴 글인 것 같다. 처음엔 층간소음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고, 죄송하다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 이후에 '오늘 조금 시끄럽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면 먼저 찾아가 괜찮으셨냐고 묻고, 선물도 드렸다"고 밝혔다.

[단독] 이정수, '층간소음 의혹' 해명 "사과 후 아랫집과 친하게 지내"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과거 쓴 블로그 글로 '층간소음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수가 쓴 블로그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정수가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모임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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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아랫집에서 괜찮다고 했고, 저희도 조심하면서 친하게 지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안부도 묻는 사이였다"라며 "아랫집 가족이 음식을 나눠준 적도 있다. 블로그에 해당 글도 올렸다"라며 아랫집과의 관계도 설명했다.

한편 이정수는 2002년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강연 활동과 유튜브, 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