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옷 입었다고 도리어 욕먹고 있는 BJ 감동란, 급기야 '이런 선택'했다

2021-01-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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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입었던 의상 입고 해명한 BJ 감동란
속바지 미착용, 티팬티 의혹에 대한 입장 밝혀

BJ 감동란이 끊이지 않는 의상 논란에 정면 돌파를 택했다.

21일 감동란 아프리카TV 채널에 '전복죽 집 드레스코드 해명'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감동란은 최근 일어난 전복죽 집 성희롱 사건을 언급하며 "내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며 "긴 소매 옷이었고 카디건도 걸치고 있었다. 가슴골도 이 정도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하 아프리카TV 'o감동란o'
이하 아프리카TV 'o감동란o'

속바지 미착용 의혹이 제기되자 감동란은 사건 당시 입었던 원피스와 속바지를 입고 시청자 앞에 섰다.

그는 "속바지가 살색이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며 "밖에서, 요가할 때 입을 수 있을 수 있을 정도로 긴 속바지이며 이 바지를 다 가릴 만큼 치마는 짧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밥 먹을 때 다리를 벌린 것도 아닌데 티팬티를 입었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호소했다.

"추워 보인다"는 말에 감동란은 "당시 부산은 밖에선 패딩을 벗고 다닐 만큼 따뜻했다. 내 친구들은 골프를 치러가고 나는 모기가 물릴 정도였다"고 반박했다.

감동란은 최근 단골 식당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잠깐 화장실에 갔다. 이 사이에 식당 직원들은 감동란의 몸매와 의상을 지적하며 험담했다. 뒷담화 내용은 900명이 보고 있는 라이브 방송에 고스란히 송출됐고 지난 19일 해당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됐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