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많은 YG에 있던 강동원, 계약 만료 다가오자 '이런 선택' 했다 (공식)

2021-0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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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YG와 처음 인연 맺은 강동원
2019년 이어 2021년에도 재계약 선택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1일 "강동원과 최근 재계약을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강동원 / 이하 뉴스1
강동원 / 이하 뉴스1

강동원은 2016년 YG와 처음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9년 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했으며 올해 또다시 재계약을 통해 동행을 하게 됐다.

YG는 그간 소속 아티스트들과 대표였던 양현석 등이 크고 작은 논란에 휘말리며 말이 많았던 회사다. 그렇기에 이번 강동원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강동원은 YG와의 이별이 아닌 재계약을 선택하며 의리를 지켰다.

2019년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2019년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늑대의 유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놈 목소리', '전우치', '의형제',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가려진 시간', '마스터', '인랑', '반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 영화 '브로커'(가제)'에 송강호, 배두나와 함께 캐스팅됐다.

YG와 다시 한번 손잡은 강동원이 2021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