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 작가 신작에 '이 배우'가 출연할 수도 있습니다 (+소속사 입장)

2021-01-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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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이후 홍자매가 준비 중인 드라마
박혜수 측 “오디션은 봤지만 아직 확정은 NO”

배우 박혜수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 '환혼'에 출연할 수 있을까.

이하 박혜수 인스타그램
이하 박혜수 인스타그램

박혜수 소속사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박혜수가 '환혼' 오디션을 본 건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는 드라마 '디어엠'을 촬영 중이다"라고 박혜수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혜수가 홍자매의 새 드라마 '환혼' 주인공에 물망에 올랐다고 단독 보도했다.

'환혼'은 '쾌걸춘향', '마이걸',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졌다.

tvN '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박혜수는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 후 이듬해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거쳐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나왔다 하면 대박을 치는 홍자매와 물오른 배우 박혜수가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박혜수는 오는 2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디어엠(Dear.M)'에 출연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