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란 스폰서 루머 퍼뜨린 사람 중 윤서인이 있습니다” (영상)

2021-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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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윤서인 관련 폭로 영상 올려
“윤서인이 감동란 뒤에서 욕하면서 앞에서는 위로하는 척했다” 주장

한 유튜버가 만화가 윤서인이 BJ 감동란과 관련해 악소문을 퍼트려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27일 유튜브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이하 크로커다일)'는 채널에 윤서인 관련 폭로 영상을 올렸다.

크로커다일은 최근 식당 직원들에게 성희롱을 당해 피해를 호소했던 감동란 얘기를 꺼냈다. 크로커다일은 평소 감동란과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는 감동란이 스폰서 루머 같은 안 좋은 소문에 시달렸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크로커다일은 감동란이 근거 없는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은 그런 악소문으로 비난을 하던 사람 중 윤서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하 유튜브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이하 유튜브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크로커다일은 사업 문제로 윤서인과 사이가 안 좋은 A씨 얘기를 꺼냈다. 크로커다일은 "A씨가 감동란이랑 어떻게 하다가 트러블이 생겨 서로 비난을 했다"며 "A씨가 감동란한테 스폰녀라고 저격하고 감동란은 A씨한테 성범죄자라고 하고 난리나 났다"며 과거 상황을 전했다.

당시 A씨에게 비난을 받던 감동란에게 윤서인이 다가와 위로를 하며 조언을 했다. 감동란은 윤서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감동란과 A씨가 화해를 하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크로커다일은 "A씨가 감동란이 스폰녀라던지 뭐 그런 소문을 누가 만들어내고 퍼트렸는지 다 터트렸다"며 "윤서인은 주변 사람들한테 감동란 스폰녀라느니 분명히 술집 나갈 거다 이런 말만 미친 듯이 다 퍼트려놓고는 정작 피해자인 감동란한테는 좋은 사람 코스프레를 했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은 윤서인이 감동란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윤서인을 조심하라고 했지만 감동란은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며 윤서인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때 보호했다고 한다.

크로커다일은 윤서인이 A씨에게 보낸 문자 전문을 가지고 있다며 메시지 몇 개를 공개했다. 크로커다일이 공개한 메시지에서 윤서인은 "당연히 스폰여행 아니겠냐?", "20대 여자가 자기 맨날 돈 많다고 하고 강남 출신이라고 내세우고 근데 출신학교는 안 박고 비즈니스 타고 해외여행 다니고 암만 봐도 술집X이다"라며 감동란을 비난했다.

A씨의 폭로 이후 윤서인은 감동란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크로커다일은 해당 메시지도 공개했다.

크로커다일은 감동란이 입었던 상처가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유튜브 '감동란 TV'
유튜브 '감동란 TV'
유튜브 '윤서인 TV'
유튜브 '윤서인 TV'
유튜브,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