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예능으로 바쁘게 지내던 김선호, 조용히 '이런 소식' 전해졌다

2021-01-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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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소속사 “김선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배우 김선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하 김선호 인스타그램
이하 김선호 인스타그램

27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소식을 전했다.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옥탑방 고양이', '셜록', '연애의 목적'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드라마 KBS2 '김과장', MBC '투깝스', tvN '스타트업'에서 열연을 펼쳐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활약 중이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